돼지 대장균성 설사증은 병원성 대장균 감염에 의한 설사병으로 질병 저항력이 약한 자돈이 주변환경이 불량하거나 초유의 불충분한 섭취,

  겨울철의 불충분한 보온등 여러 가지 Stress요인으로 발생한다.

  감염 일령에 따라 신생자돈의 설사병(1주이내), 자돈 백리(2∼3주령), 이유자돈 설사병으로 구분되며 어린일령 일수록 폐사율이 높다.


1. 원인체(세균성 질병) 

   E. coli 

   독소원성 대장균(ETEC) : 장관내에서 독소를 산생하여 체내수분 및 전해질을 장관내로 분비시켜 설사를 일으킨다.


2. 발생상황 

   전세계적으로 발병하고 있다.


3. 주요증상 

   신생자돈 설사(1주령이내) : 생후 2∼3시간 경부터 관찰되기 시작하며 발병율은 낮으나 폐사율은 높다.

                                              수양성 설사와 탈수증상을 보이고 탈수가 심하면 폐사된다. 패혈증을 보이다 급사하는 경우도 있다.

   자돈백리(2∼3주령) : 백색의 설사변을 보이고 발병율은 높지만 폐사율은 낮다. 

   이유자돈 설사 : 주로 이유 1주일전후로 많이 발생하며 침울, 식욕절폐, 설사, 부종병 등을 나타낸다.


4. 예방 및 치료 

  1) 예방관리 

      일반적으로 대장균성 설사의 발생원인은 사육환경의 불량이므로 사육환경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준다. 

  2) 예방접종 

      신생자돈의 경우 초유를 통한 모체이행항체가 대장균성 설사 예방에 매우 중요하므로 모돈에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균 자가백신 또는 대성 EE 겔 피그백으로 모돈 분만 4주전과 분만 2주전에 예방접종한다.

  3) 치료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공급하여 탈수증을 완화시켜 주고 감수성이 높은 약제를 선발하여 3∼5일간 투여한다. 

  4) 대장균성 설사 예방 및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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