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병아리에서 높은 폐사율과 백색의 설사를 특징으로하는 소화기계 전염병으로 제 2종 가축 전염병이다.

  닭의 일령이 증가되면 질병에 대한 저항성도 높아져 성계일수록 증상은 나타나지 않으나 만성형의 보균계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원인체

Salmonella pullorum


2. 발생상황

1900년대 전섟窩岵막?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25년에 처음 발생이 확인되었으며, 1960년대에 피해가 많았다.

그 이후 국가적인 정책차원에서 검색에 의한 양성계를 도태시킴으로써 70년 및 80년대에는 그 발생이 미미하였으나 1990년대에 들어오면서 다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3. 전파 경로

① 난계대성 전염 : 종란을 통한 감염

② 사료경유 전염 : 오염된 축산 부산물(육골분이나 육분)이나 어분

③ 환경적 전염 : 양계기구, 공기나 먼지. 음수, 야생조류, 쥐, 그밖의 곤충, 사람

④ 난각으로 균이 침투하여 감염되기도 함

⑤ 카니발리즘을 통해 감염계에서 비감염계로 전파, 상처를 통한 전파

⑥ 감염계의 분변을 통한 감염


4. 주요증상 및 부검소견

  1) 주요증상

       어린병아리의 백색설사와 높은 폐사가 특징이며 난계대에 의한 감염의 경우 부화율이 크게 떨어지고 부화된 병아리는 허약하며 부화직후 폐사되는 수가 많다.

       이환율과 폐사율은 일령, 품종 및 사용한 약제, 감염정도에 따라 다양하며 백색설사증 이외에도 호흡기증상, 절룩거림, 신경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2) 부검소견

    ① 심급성으로 폐사했을 경우 육안소견이 없을 수 있다.

    ② 급성의 경우 간, 비장, 신장에 출혈 종대의 소견이 관찰되고 간에는 흰색의 괴사반점이 있기도 하다.

        (일반적인 소견), 난황흡수불량과 크림양, 치즈양의 난황내용물이 관찰된다.

    ③ 호흡기 증상이 있는 닭에서는 흰결절이 형성되어 있기도 하고 마렉병의 경우 관찰되는 종양과 비슷한 결졀이 췌장과 심근에서 관찰된다.

         이것으로 인해 간에서 만성적인 수종성 충혈과 복수증이 유발된다. 이와 유사한 결절들이 근위, 맹장벽, 대장등에서 관찰되기도 한다.


5. 예방 및 치료

  1) 예방법

    ① 난계대 전염이므로 오염되지 않은 종계장으로부터 병아리를 구입한다.

    ② 종계장은 보균계를 철저히 도태한다.

    ③ 부란기에서 포르말린훈증 소독, 사료를 통한 오염 예방한다.

    ④ 외부로부터 균의 유입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2) 추백리 예방 및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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